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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아나운서 윤지영, 가수로 새 출발 “청춘남녀 사랑의 시작에 ‘신호등 사랑’있길”

전 SBS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윤지영이 가수의 길을 걷고 있다.윤지영은 최근 주요 음원 플랫폼에 싱글 앨범 ‘신호등 사랑’을 발표했다. 지난 2020년 발매한 ‘안녕! 아다지오’에 이은 두 번째 음원이다.‘신호등 사랑’은 1970년대 디스코 음악의 리듬과 비트 위에 정적인 멜로디를 녹여낸 곡으로 ‘미운사랑’ ‘할무니’ ‘평행선’ 등을 보유한 히트곡 제조가 송광호가 작곡했다.사랑의 시작에서 서두르듯 달리고 싶어 하는 남성과 들뜬 마음속에서도 순서를 밟아 사랑을 시작하려는 여성의 심리를 신호등의 교통질서에 비유한 곡이다.업계 최고로 인정받는 김현아가 코러스를 맡았고 브라스팀 TST가 연주를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 밖에도 박광복이 편곡을 맡아 펑키한 리듬과 사운드를 살려냈고 나훈아 등 여러 유명 가수들과 작업을 진행한 박성일이 믹싱을 진행했다.이번 앨범 발매의 시작은 윤지영이 지난해 TBN교통방송 ‘가요방송DJ’를 진행하면서 들은 문희옥의 ‘평행선’이었다. 당시 윤지영은 방송을 통해 ‘평행선’을 우연히 듣고 송광호에게 꼭 곡을 받고 싶은 마음이 들었단다. 윤지영은 “모든 청춘남녀의 가슴 떨리는 사랑의 시작과 교통차선 흐름의 순간순간에 ‘신호등사랑’이 들려지고 불려져 많이 애청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3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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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아나운서 “검은 토끼해에 모두 지혜·풍요·번창 가득하길”

아나운서 박지영이 단아한 한복 자태를 뽐냈다. 박지영은 오늘(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한복 인증샷과 함께 팬들에 설 인사를 건넸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영은 분홍색의 화사한 한복과 세련된 무드가 돋보이는 초록빛의 한복을 차려입고 있다. 박지영은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색깔의 박술녀 한복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다.화보 못지않은 한복 사진과 함께 박지영은 “야구와 함께 팬들과 만날 수 있어 참 알차고 의미 있었던 2022년이 가고, 이제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나도 토끼띠라 기분이 남다르다”면서 “검은색은 지혜를, 귀여운 토끼는 풍요와 번창을 상징한다고 한다. 올해는 모든 사람들이 그 어떤 힘든 일이 닥쳐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는, 그리고 더없이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나 역시 곧 다가올 야구 시즌을 비롯해 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러분과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 새해 복 많이 받고 가족과 행복한 설 연휴 보내”라고 따뜻한 인사를 덧붙였다.박지영은 2012년 제5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선 출신으로, 지난 2012년 7월부터 2015년 2월까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는 MBC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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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호불호 갈린 ‘재벌집’ 최종회 솔직 감상평 “윤회사상 흥미로워”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혜성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 후기를 남겼다. 이혜성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25일 종영한 JTBC 금토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회 감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마지막 회까지 보고 나니 톨스토이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이 떠오른다”고 말문을 열었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는 ‘행복한 가정은 모두 모습이 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 나름의 이유로 불행하다’는 소설 속 구절이 담겨있다. 이혜성은 “아버지를 진심으로 무시해온 아들, 그 아들에게 모든 짐을 떠넘기는 아버지, 아내 조언에 호통치는 가부장적인 남편, 사람을 시켜 그 남편을 죽이려고 한 아내, 남편 자존심을 깔아뭉개는 아내와 처가마저 배신하고 권력을 얻는 남편, 계산기를 두드리고 결혼한 쇼윈도 부부”라며 자신이 생각하는 드라마 속 인물들의 특성을 짚어갔다. “그에 반해 행복한 가정은 심플하다”며 “사랑과 존중으로 맺어진 부부 관계, 공부든 음악이든 자녀의 진로를 이해해주는 부모”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드라마를 통해 불교 철학의 윤회 사상도 흥미롭게 봤다고 이야기했다. 이혜성은 “중생이 생사를 반복하며 자신이 지은 업에 의해 돌고 도는 일. 내 현생은 전생과 후생, 그 사이 어디쯤일까”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25일 종영한 ‘재벌집 막내아들’ 최종회 이후 시청자 사이 결말에 관한 평이 엇갈린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1회에서 총을 맞고 혼수상태에 빠졌던 윤현우(송중기 분)가 깨어나 순양그룹에 복수하는 것으로 엔딩이 장식됐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모두 꿈이었다는 결말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개연성이 떨어진다며 비판했다. 1992년생인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 2020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소속은 SM C&C다.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 등에 출연 중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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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조규성·황희찬… 월드컵 스타들 잡아라!” 방송·패션가에 내려진 섭외 특명

글로벌 축구 무대 월드컵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사상 최초 연말에 개막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역대 가장 많은 골이(172골) 나온 대회로 기록됐다. 특히 한국 축구대표팀 또한 12년 만의 원정 16강 진출을 이루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겨울을 보냈다. 월드컵은 4년마다 새로운 스타들을 배출한다. 무엇보다 ‘카타르 월드컵’이 낳은 한국의 축구 스타들이 필드를 넘어 패션, 방송가까지 등장하며 대중을 열광케 하고 있다. 이들 덕분에 월드컵의 열기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 혜성처럼 등장한 ‘미남 스트라이커’ 조규성부터 16강 진출에 결정적 승기를 흔든 황희찬, 황인범, 김민재까지. 월드컵이 낳은 단연 최고 신스틸러들이 패션가와 방송가를 섭렵하고 있다. 조. 규. 성. 이름 석자에 전국이 ‘앓이’ 중이다. 조규성은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한국 선수 최초 월드컵 한 경기 멀티골 득점과 빼어난 외모, 거침없는 인터뷰 실력 등으로 단번에 스타로 거듭났다. K리그 전북 현대에서 뛰고 있는 그에게 유럽의 구단들의 러브콜도 솔솔 들린다. 축구 대표팀 귀국하자마자 패션, 광고, 방송가는 ‘조규성 잡기’에 매섭게 나섰다. 어쩌면 카타르 월드컵 최대 수혜자가 될 수 있는 조규성은 러브콜 0순위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 뉴스룸, 패션 화보에 왕왕 등장하고 있다. 조규성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나혼산’) 출연을 앞두고 있다. 지난 16일 ‘나혼산’ 방송 말미에는 조규성의 출연이 예고돼 화제를 모았다. ‘나혼산’을 통해 인간적인 매력과 일상, 취향 등 축구 선수의 모습과는 또 다른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 많은 팬들이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또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유 퀴즈’) 출연도 확정 지었다. 방송일은 미정이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도 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 조규성은 ‘골때녀’의 FC아나콘다 주시은 아나운서가 진행 중인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월드컵 후일담을 풀어냈다. 패션 업계도 조규성 모시기에 분주하다. 보그 코리아는 일찌감치 커버모델로 조규성을 낙점, SNS를 통해 2023년 1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잡지 측은 “2023년의 패션, 뮤직, 스포츠를 정의하는 보그 코리아 초신성. 지금 가장 치열한 그리고 가장 아름다운 남자, 조규성”이라고 소개했다. 날렵한 턱선과 조각 같은 복근으로 야성적인 매력을 발산, 프로 모델 못지않은 비주얼을 자랑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소’ 황희찬도 스타덤에 올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공격수인 황희찬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조별리그 1~2차전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포르투갈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표팀을 16강으로 이끈 주역이다. 황희찬은 ‘황소’ 이미지를 내세워 패션가를 섭렵하며 화보로 이슈를 몰고 있다. 명품 브랜드 구찌, 더블유코리아, 마리끌레르가 황희찬을 잡는데 가장 먼저 앞장섰다. 16강 진출의 또 다른 주역 황인범과 김민재도 지난 14일 방송된 ‘유 퀴즈’ 말미 예고에 등장했다. 포르투갈전 승리 이후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끝나길 기다리던 순간의 심경, 김민재가 손흥민에게 호통친 일화 등 다양한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2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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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득남 “멀쩡해 금방 달리기 가능”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수민이 득남했다. 지난 11일 김수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출산한 소식을 알렸다. 김수민은 “나 왜 멀쩡하지. 제왕인데도 금방 달리기 가능할 것 같아”라고 말문을 열며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다. 남편 역시 함께 자리하고 있다. 이어 김수민은 “기도해준 사람들 모두 감사하다”며 “수술실에서 아기 꺼내기도 전에 밖에서 이미 남편 울고 있다는 얘기 듣고 웃느라고 정작 나는 눈물을 못 흘림”이라고 설명했다. 1997년생 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 당시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입사 3년만인 지난해 퇴사, 지난 9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와 동시에 자녀에게 남편의 성이 아닌 자신의 성을 물려주기로 협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1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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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김혜수·김흥국 삭발… 월드컵 ‘16강 기적’에 연예계도 열광의 도가니 [종합]

한국 대표팀이 12년 만에 이룬 16강 월드컵 진출에 연예계도 ‘열광의 밤’으로 들썩였다. 3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최종전인 포르투갈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2대1의 극적인 역전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안으며 ‘강호’ 포르투갈을 무찌른 태극전사들. 이들의 투혼에 스타들 또한 승리의 기쁨을 공유하며 열광으로 가득한 밤을 지나 보냈다. 배우, 가수, 래퍼, 프로듀서, 모델, 개그맨 등을 막론하고 각계 스타들은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올렸다. 배우 중에서는 송혜교, 김혜수, 한지민, 공효진, 한채아, 여진구, 정호연, 안보현, 윤아 등이 응원 인증샷을 올렸다. 공효진은 이날 인스타그램에 “정말 대단했다. 다들 잘했다”며 울먹이는 영상을 공유했다. 김혜수 또한 손흥민과 황희찬의 모습을 조명하며 응원에 힘을 보탰다. 한채아는 손흥민의 중계화면을 캡처해 “최고로 자랑스럽다. 울지 말아라”며 공감했다. 가수들도 16강 진출에 함께 기뻐했다. 지드래곤은 경기를 보던 모습과 함께 “개행복”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방탄소년단 RM은 “최고의 날”이라고 심정을 표현했다. 제이홉은 같은 그룹 멤버 정국의 카타르 월드컵 공식 음원 ‘드리머스’에 맞춰 리듬을 타며 “16강, 우리 선수분들 진짜 고생하셨다”고 전했다. 설현은 황희찬의 등 번호 77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응원하며 “나는 희찬이가 할 줄 알았지”라고 친분을 과시하기도. 이날 극적인 추가골을 터뜨린 황희찬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아나운서 전현무는 “희박했던 가능성에 감독 퇴장에 마스크 투혼에 무지개 회원 황희찬의 극장골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던 도하의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코드 쿤스트 또한 황희찬 선수의 유니폼 사진을 올리며 “가보 등극”이라고 뿌듯해했다. 현장에서 직접 응원을 이어간 스타들도 있다. 전 축구선수이자 SBS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6강행을 확정 지은 현장 영상과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며 감격에 겨운 글을 올렸다. 도하에 있던 배우 황승언도 황희찬의 골이 들어가는 순간 “아 어떻게”라며 현장의 열기가 오롯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마마무 휘인도 경기를 직관, “멋진 경기 보여줘서 너무나도 감사하다. 남은 경기들도 부상 없이 이어 나가길 응원하겠다. 나 울어”라고 했다. 파격 공약 퍼포먼스 이행을 예고한 스타도 있다. ‘월드컵 가수’ 김흥국은 한국 축구의 16강 진출을 자축하며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날 소속사 제이지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흥국이 오는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삭발 퍼포먼스를 진행한다”며 “16강에 진출하면 삭발을 하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16강 상대는 월드컵 최다(5회) 우승국이자 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이다. 16강전은 오는 6일 오전 4시 도하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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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 아나운서, 퀸비즈 주하와 2023년 1월 결혼

아나운서 이동근과 걸그룹 퀸비즈 출신 사업가 김주하가 결혼한다. 지난 2일 이동근 아나운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예비 신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결혼한다. 스포츠 캐스터라는 직업은 나에게 축복이자 자부심이다”면서 “이런 내 직업과 얼굴, 목소리, 키, 넓은 어깨, 기타 등등을 사랑해 준 친구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쁘고 배려 깊은 주하를 만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인생의 선물 같은 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행복을 공유할 수 있어 영광이다. 한 글자 적을 때마다 손이 떨린다. 이미 축하해 준 이들이 많다. 우리 두 사람의 아름다운 여정을 응원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개그맨 김병욱의 소개로 만났고, 오는 2023년 1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의 예비 신부 김주하는 2013년 걸그룹 퀸비즈로 데뷔해 2017년까지 활동했다. 중국 영화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도 활동했으며, 현재는 필라테스 사업가가 됐다. 이동근 아나운서는 KBS N SPORTS에서 프로야구, 프로배구 중계를 맡고 있다. 그는 MBC 스포츠플러스와 SBS SPORTS 등 스포츠 주요 3사에서 모두 경력을 쌓은 진기록을 갖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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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내’ 김민지, 16강 진출에 감격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전 축구선수 박지성 아내이자 SBS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대한민국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감격했다. 김민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선수들 고생 많았다”고 말문을 열며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김민지는 해당 글에서 “앞으로 아이들에게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마!’라고 말해주고 싶을 때 오늘 경기에 관해 얘기해줄 것”이라며 “너! 우리가 포르투갈 이겼을 때 봤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니까?”라고 소감을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김민지는 얼굴에 태극기 페인팅을 한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국의 16강 진출이 아주 기쁜 듯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드는 모습이다. 앞서 한국 대표팀은 지난 2일 자정부터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같은 조인 우루과이는 가나와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으나, 한국에 다득점으로 밀려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한국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 만에 16강에 진출하는 기쁨을 안았다. 김민지는 박지성과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현재 박지성은 후배 이승우, 배성재 캐스터와 함께 카타르 월드컵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2.0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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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25세에 임신 발표 “잇츠 어 보이”

SBS 전 아나운서 김수민이 임신 소식을 밝혔다. 김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밍아웃”으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남편과 함께 찍은 임신 기념사진을 게재했다. 김수민은 “2022년은 부부, 2023년엔 부모가 된다. 태명은 이유다. 새해부터 우리에게 온 이유를 알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며 2세의 태명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임신기에 씩씩하게 다녔더니 주변에 아무리 알려도 역부족이더라. 새해를 벌써 준비하게 되는 이 기분이 어색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삶의 이유가 생겼다”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수민은 제법 배가 볼록하게 나온 모습으로 ‘잇츠 어 보이’(It’s a boy)라고 쓴 팻말을 들고 있다. 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경쟁률 1500대 1을 뚫고 만 21세에 최연소 아나운서가 된 그는 3년 후인 지난해 퇴사했다. 지난 3월 5세 연상 비연예인과 혼인신고를 했으며 자녀에게 자신의 성을 물려주기로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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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아나운서, 2세 연하 변호사와 오늘(4일) 웨딩마치

KBS 이현주 아나운서가 오늘(4일) 결혼식을 올린다. 4일 이현주 아나운서는 서울 모처에서 2세 연하 변호사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 소개로 만나 약 1년간 교제해오다 화촉을 밝히게 된 것으로 알려진다. 앞서 이현주 아나운서는 결혼 소식을 전할 당시 한 매체에 “처음 봤을 때부터 나와 비슷한 사람이라고 느꼈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믿음직한 모습에 끌려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타임’, ‘뉴스광장’, ‘KBS 뉴스9’, ‘다큐멘터리 3일’ 등을 진행했다. 현재는 ‘열린음악회’ 진행자를 맡고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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